해양기상 유관기관 간담회 논의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신안 도서 지역 주민과 해양종사자들에게 실시간 정확한 해양기상정보가 제공되어 각종 해난사고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오늘(13일) 기상청, 해양항만청, 한국해운조합, 지방자치단체 등 해양기상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서해 남부 해상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해난사고 예방과 기상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서남해상 도서 파ㆍ출장소 현지 기상자료 기상대 실시간 자료 제공과 고객맞춤형 기상정보 제공 방안, 농무기 등 기상불량 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방안 등을 협의했다.
해경관계자는 “서해남부 해상은 해무, 풍랑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해난 사고가 잦지만 광범위한 해상구역에 비해 해양기상 관측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기상대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상기상 서비스 향상과 해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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