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아빠의 언어’ 진행
‘엄마의 마음, 아빠의 언어’ 진행
함평군가족센터 (센터장 김기영)는 다문화 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엄마의 마음, 아빠의 언어’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부모교육의 주제는‘다문화 가정 내 언어적·정서적 상호작용 증진과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및 접근법’으로 다문화 가정 내에서 부모·자녀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자녀의 언어발달 지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발달 지연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수용·표현언어의 수준 평가와 평균 연령 언어발달 수준을 비교하여 1:1 또는 그룹 맞춤형 교육을 2년까지 센터 및 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영유아 시기 아동의 언어발달은 주 양육자인 부모와의 상호작용 및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 크게 영향받기 때문에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효과적인 언어발달 촉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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