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3억 원 푸른길공원 화장실 휴게공간 조성 2억 원 노대북제 준설 공사 2억 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정무위원회) 국회의원은 11일 광주 동구남구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남구갑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불로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3억 원▲푸른길공원 화장실 휴게공간 조성 2억 원 ▲노대북제 준설 공사 2억 원 등이다.

봉선2동 기준, 주민 약 2만8천여 명이 이용하는 ‘불로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3억)은 지역현안수요다. 어린이 놀이시설 등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주민 중심으로 재정비해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된 ‘푸른길공원 화장실 휴게공간 조성’(2억) 역시 지역현안수요다. 공원에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민 요구가 반영된 사업으로 화장실과 휴게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대북제 준설 공사’(2억)는 재난안전수요다. 1968년 축조된 농업용 저수지로서 노후 및 퇴적물 등으로 인해 수문작동이 불량으로 집중호우시 하류민가 피해 방지를 위해 준설선을 통한 준설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예산확보로 집중 호우 피해가 방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남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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