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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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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 운영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10.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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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기반 무료 체험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무안국제공항,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 운영.
무안국제공항,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 운영.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기반 무료 체험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은 13일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 운영을 개시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이루어지며 무안공항 여객터미널 2층 2번게이트 앞에서 60일간(10/13~12/11) 진행된다. 체험관의 메인 테마는 도자기와 다도로써 전라남도는 분청사기의 대표적 고장이며 무안은 한국 다도 문화의 시초인 초의선사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전라남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자원의 홍보 및 무안공항의 재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화요일은 다도, 수·목은 도자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항 이용객들은 한층 수준높은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정희 공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를 무안공항에서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어 전라남도 및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공항 도자기 및 다도 체험관은 사전 예약(www.airportevent.co.kr)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토·일요일은 자율 체험으로 운영된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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