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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목포시의원 “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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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목포시의원 “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1.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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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정재훈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성토’
정재훈 목포시의원.
정재훈 목포시의원.

목포시 정재훈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성토’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은 11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주)태원여객, (주)유진운수목포시내버스 사측에 파업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주)태원여객, (주)유진운수 노조의 파업으로 10월 18일 시내버스 23개 노선 157대의 운행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정 의원은 “사측은 경영권 악화라는 명분 삼아 서민의 이동 기본권 보장에 심각한 침해를 유발 시키고 있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으며 버스파업 장기화에 따른 전통시장, 의료업, 요식업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는 목포시와 인근 타·시군까지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시내버스 문제에 시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목포시 버스 운영 공론화추진위원회 재구성과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버스운영 TF팀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목포시에 “118억 원의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버스회사 측은 휴·폐업을 무기삼아 시민의 혈세로 체불임금 24억과 가스미납금 21억 원을 갚아달라는 요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공적자금이 투입 되어왔던 태원여객 유진운수의 재정지원금 사용내역에 대한 감사 실시와 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재훈 의원은 목포시의회 12대 초선의원으로 목원동, 동명동, 유달동, 만호동 시민의 뜻을 대변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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