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류남규)이 화순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육청 직원과 학교 학생부장 선생들이 합동으로 야간 생활지도를 화순읍 일대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활지도를 통해 거리를 방황하거나 학생 출입 금지구역을 출입하려는 학생들을 가정으로 귀가 시키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합동 야간 생활지도를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일찍 가정으로 귀가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생활지도가 꾸준히 전개해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밝고 명랑한 학교생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을 대상으로 2012 여름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계획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각 학교별로 방학 중 생활지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실시할 것을 전달했다.

또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화순교육지원청 차원의 피서지 교외 특별지도 계획을 수립했으며, 남면 사평리 장전교 주위에서 물놀이 등 안전사고, 생활지도 등을 실시하기로 하고 모든 학교가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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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