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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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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 고영 기자
  • 승인 2022.11.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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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목포대학교,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자연자원개발연구소(소장 유용권)는 19일(토) 오전 11시 목포대 부속농장 강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경영자과정 귀농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프로그램은 귀농인과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귀농 정책방향, 성공적인 귀농전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또한 현장 실습형 중심의 농업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귀농인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소득을 증대시키고, 최신 스마트팜과 인터넷 마케팅 정보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했다.

2022년 4월 16일부터 2022년 10월 29일까지 총 20주, 120시간의 교육을 하여 총 14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들 수료생은 목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았으며, 그중 교육 참여도 및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은 전라남도지사상, 목포대학교 총장상, 자연자원개발연구소장상 등을 받았다.

귀농심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도제식 실습 교육을 통하여 직접 농산물을 재배 함으로써 고급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뿌듯하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는 축사를 통해 “귀농인들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분들로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막중한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긍심을 갖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기술을 현장에 잘 적용하여 성공적인 농업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대 농업경영자과정은 귀농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하여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소득을 실현하기 위하여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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