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산정·삼학·하당·연동, 나눔 쇄도

목포시 전역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훈풍으로 가득하다.

부주동에서는 6일 부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오천) 후원금과 성균관어린이집(원장: 문영미)의 후원물품으로 준비한 겨울용품 키트(극세사카페트, 건강식품, 쌀10㎏)를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이어 7일에는 부주동자생단체연합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경로당 11개소와 취약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산정동에서는 6일 사단법인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원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 10kg 10포를 후원했다.

삼학동에서는 6일 삼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인숙)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철웅) 공동주관으로 회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하당동에서는 6일 진참치가 컵라면 15박스·화장지·생수 30묶음(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정)가 3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경로당, 저소득층 가정 등 140개소에 전달했다.

연동에서는 6일 연동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과 경로당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100박스와 라면 50박스(40개입)를 지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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