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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 신안군 암태면과 우애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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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 신안군 암태면과 우애 다져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2.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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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명 방문해 김장봉사...가뭄극복 기원 생수 110박스 전달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락)가 회원 10여 명이 8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암태면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락)가 회원 10여 명이 8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암태면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10여 명 방문해 김장봉사...가뭄극복 기원 생수 110박스 전달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락)가 회원 10여 명이 8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암태면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신안군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 회원 35명이 김장김치 1,600포기를 담가 암태면의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8일 암태면과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두 번째로 김장봉사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김장봉사 외에도 가뭄 장기화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암태면 주민을 위해 생수 110박스도 전달했다.

박상락 옥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의 의미를 살려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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