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50명에게 2,595만 원 지원

목포시 부주동 부주장학회(회장 서오천)가 9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을 통해 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 총 6명에게 장학금 450만 원(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 전달됐다.

부주장학회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4년 창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50명에게 장학금 2,595만 원을 전달했다.

서오천 회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과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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