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백대홍기자]F1코리아 그랑프리 범도민지원협의회(의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가 16일(월) 전라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협의회 위원과 각급 사회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F1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범도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김호남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F1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수도권 및 타지에 있는 자녀 및 지인들에게 F1을 널리 알려 티켓구매를 위한 홍보확대와 경기기간 중에 우리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베풀어 또 오고싶은 마음을 갖도록 해야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교통,숙박, 음식 등 각 분야별로 친절, 청결, 환대서비스 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겸 F1조직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남의 이미지를 만들어나가야한다”며 범도민지원협의회의 역할을 매우 중요시 여기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열리는 F1대회에 전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별 실무위원 중심으로 손님맞이 중점 캠페인을 실시하며, 각 지역의 행사현장을 직접 찾아 F1대회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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