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에게 총 100만원 지원

이화회(회장 이영근)가 10일 목포시 용해동 저소득가정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비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천사손’이라고 부르는데 이화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3년째 용해동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회장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용해동장은 “온정을 나눈 이화회에 감사드리며, 용해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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