同病相憐 건강 이야기 맞춤형 재가암 관리
同病相憐 건강 이야기 맞춤형 재가암 관리
영암군보건소는 15일 광주전남지역암센터·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주관하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22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이 56.6%로 상대적으로 다른 광역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임에 따라 영암군에서는 암 환자에 대한 지속적 건강 관리로 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지향하는 ‘同病相憐 건강 이야기 맞춤형 재가암 관리 사업’을 시행해왔다.
군에서는 재가 암 환자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세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재가암 환자의 조기 복귀를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주민의 암예방 및 암검진 사업으로도 사업을 확대 통합하는 방식으로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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