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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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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12.2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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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44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 논의
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무안군, 2024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신규사업 44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 논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일 2024년 국·도비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국도비 2,16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44건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문화·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도리포 송림숲 웰니스 명소 조성 260억원 ▲무안 봉대산성 발굴사업 20억원 ▲무안대표 경관체험 목지 육성사업 155억원 등이 건의됐다.

지역민의 생활편의, 안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 원 ▲도시재생사업 325억 원 ▲덕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0억 원 ▲무안배수지 증설사업 40억 원 ▲노인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주민소득 증대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200억 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10억원 ▲버섯 배지 공급센터 조성 사업 10억 원 등 다수 발굴됐다.

무안군은 내년 1월 중에 2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 부족 분야에 대해 검토 보완해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소통‧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계별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훈 부군수는 “전남도와 정부 역점사업에 부합하고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발굴된 사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최선을 다해 정부와 전남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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