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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유원지에 2023년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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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유원지에 2023년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2.12.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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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벽화‘목포오키토키’포토존 조성…핫플레이스 대반동에 새로운 명소 기대
목포시, 유달유원지에 2023년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목포시, 유달유원지에 2023년 새해 흑토끼 포토존 조성.

계단 벽화‘목포오키토키’포토존 조성…핫플레이스 대반동에 새로운 명소 기대

목포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 진입계단 1개소에 흑토끼 포토존을 조성했다.

유달유원지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와 지역 화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단 벽화를 완성했다.

긍정의 의미인 오케이(OK)를 담아 ‘목포오키토키’로 이름붙여진 포토존은 약 130㎡ 규모의 Y자 모양의 계단에 조성됐는데 흑토끼 3마리와 흰토끼 2마리가 양측 계단과 중앙 계단에 그려져 있고, 중앙동산에는 지름 2m의 달 조형물과 흰토끼 조형물 2개가 설치돼 있다.

시는 야간에도 사진을 촬영할 찍을 수 있도록 조명을 마련했으며 영산강 일출, 서해 노을, 목포대교와 고하도 해상데크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토끼 옆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흑토끼 포토존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고, 희망하는 바를 소원성취하는 핫플레이스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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