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중·순성교회·덕인중·홍일고, 죽교동 취약계층에 물품 전달
목포향기나는교회, 유달동 저소득세대에 온수매트 후원
하당동방위협의회·제일내과병원, 하당동 취약계층 지원
옥암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동지팥죽 나눔

목포시 죽교동, 유달동, 하당동, 옥암동에서 온정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죽교동에서는 21일 홍일중학교(교장 정승채)가 라면 67상자(100만 원 상당)를, 순성교회(목사 문귀병)가 식료품 꾸러미 6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22일에는 덕인중학교(교장 김동수)가 독거노인 세대들에 김장김치(5kg) 20상자를, 홍일고등학교(교장 이석현)가 경로당 3개소에 김장김치 15상자를 전달했다.

유달동에서는 21일 목포향기나는교회(목사 박진)가 저소득세대에 온수매트 6장(7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하당동에서는 21일 제13대 하당동방위협의회(회장 양기호)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하당동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제일내과병원(대표원장 이기운)이 쌀(10kg) 30포(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옥암동에서는 22일 옥암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문옥)가 직접 조리한 동지팥죽과 떡, 과일을 준비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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