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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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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1.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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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관리자 대상 생태환경교육 역량강화 방안 모색
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전남자연탐구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직무연수 운영.

초·중등 관리자 대상 생태환경교육 역량강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자연탐구원(분원장 고광진)이 5일(목) 자연탐구원에서 도내 초·중등 관리자(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를 대상으로 2023년 동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3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육현장의 요구에 따라 마련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 관리자의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 및 환경 교육과정 사례 발표 ▲ 우리 꽃 야생화의 이해와 활용 ▲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생태환경교육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시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 지식과 삶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 푸른꿈 고등학교 교사인 고성원 강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학교환경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광진 분원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크므로 생태환경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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