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목포신안사무소(소장 장효수)는 민속 명절 설을 앞두고 11일 청호시장 및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 목포시 농업정책과 주무관 및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농관원 원산지 명예감시원, 전통시장 상인 임직원 등 21명이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등을 위해‘농축산물 부정유통방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는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청호시장과 2019년도에 자유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원산지표시율 향상에 적극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전국 153개소 MOU 전통시장 중 2018년에 청호시장, 2019, 2021년에 자유시장이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되어 전통시장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관원 목포신안사무소 장효수 소장은 “추가적으로 ‘MOU 전통시장 상인과 만남의 날’을 통해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방안을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자율관리원과 전담 시장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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