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화재·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화재·교통사고 예방에 총력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과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및 귀성 차량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으로 화재·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 동참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영광군청,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등 8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여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하여 종합버스터미널과 시장 일원까지 진행했다.
이번 가두행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방역 수칙, 화재·교통안전 준수 홍보와 방역물품(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 마스크 착용 ▲ 명절 전·후 자가진단키트 검사 ▲ 동절기 추가 접종 ▲ 소화기 비치 ▲ 불법 주정차 및 무단횡단 금지 등을 군민들에게 강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개인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과 교통신호를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또한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철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가스 밸브를 점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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