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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 자생조직연합-신안군 임자면 자생조직연합과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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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 자생조직연합-신안군 임자면 자생조직연합과 자매결연 체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3.08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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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얻어
목포시 용당2동 자생조직연합-신안군 임자면 자생조직연합과 자매결연 체결.
목포시 용당2동 자생조직연합-신안군 임자면 자생조직연합과 자매결연 체결.

자매결연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얻어

목포 용당2동 자생조직연합회(회장 이광숙)와 신안군 임자면 자생조직연합회(회장 김문창)가 6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용당2동행정복지센터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조직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통한 서남권 상생 발전과 번영을 결의했다.

양 단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필두로 농손 일손돕기, 농수산물 장터, 각종 행사초청 등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가지며, 도·농상생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7일부터 열리는 임자면 튤립축제와 4월 8~9일 열리는 유달산 봄축제를 상호 방문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한 마음으로 기원할 예정이다.

이광숙 위원장은 “함께 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 것 같다”며 “인구 소멸의 위기가 다가오는 이 때에 자매결연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문창 위원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목포와 신안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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