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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동, 자매결연지 신안 신의면민 초청해 관광명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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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동, 자매결연지 신안 신의면민 초청해 관광명소 홍보
  • 고영 기자
  • 승인 2023.05.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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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로의 달 기념 상동 ↔ 신의면 경로당 회장단 32명 교류
목포시 상동, 자매결연지 신안 신의면민 초청해 관광명소 홍보.
목포시 상동, 자매결연지 신안 신의면민 초청해 관광명소 홍보.

5월 경로의 달 기념 상동 ↔ 신의면 경로당 회장단 32명 교류

지난 2022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목포 상동과 신안 신의면이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상동은 5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자매결연 신의면 경로당 14개소 회장단을 초청해 목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신의면 군민 18명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세 번째 방문이다.

방문단은 근대 역사의 거리 탐방,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목포의 고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9미(味)를 식사했다.

이후, 기념품 전달식에서 신의면은 향토 소금 특산품을, 상동에서는 목포 유명제과점 케이크를 상호 교환했다.

장홍풍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교류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양 시군이 상생발전해 통합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상동은 목포 신안 통합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신의면 자생조직과 지속적인 지역 상생발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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