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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면세점 김주원 대표. 하나노인복지관에 6,000만 원 지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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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면세점 김주원 대표. 하나노인복지관에 6,000만 원 지정 기탁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6.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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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에서 호주면세점(건강기능식품판매업)을 운영하는 김주원 대표는 지난 5월 31일 하나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정기탁금 2,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김주원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하나노인복지관에 총 6,000만원을 지정 기탁하였으며, 앞으로 4년 동안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급된다.

1차년도(2023년도) 기탁금인 2,000만원은 하나노인복지관의 노후된 차량 교체와 북항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16명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6월 15일(목) 15시에 북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주원 대표,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 김광미 북항동 동장, 박은주 목포시 사회복지사협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차량 및 대상자를 위한 여름 이불 기증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은 "거금을 기탁한 김주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지역의 열악한 어르신 및 복지증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노인복지관은 2008년 2월 개관하여 원도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식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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