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 위한 협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최호성)와 전라남도의 장애인 고용·지원·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모두의 행복한 공공복지실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13일 전남사회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관의 ESG 경영과 인권경영을 위한 공공복지실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최호성 전남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전라남도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고용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라남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조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강성휘 원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모두 행복한 공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기관의 ESG 경영과 공공복지실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호성 지사장은 “기관들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3.6%인데 이를 지키는 기관들이 많이 부족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기관들이 장애인 고용 비율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해 했으면 한다”며 “저희 공단도 사회서비스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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