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상반기 활동 공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 이루어져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14일(수)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전남 서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2023년 2분기 정례 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리는 목포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도청, 노사단체, 공공기관, 언론사 등 20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례 회의는 기관별 연속성 있는 활동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3년 상반기 활동 내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였으며, 전남 서부 지역 사고 발생 동향, 문제점 및 대책 등 기관별 산재 예방 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추진단에서 개최한 어린이 안전문화 실천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하여 공모전에 입상한 목포·영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정착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추진단의 역할이고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발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추진단 내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전남 서부지역의 산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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