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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집중호우 대비 긴급돌봄 상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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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집중호우 대비 긴급돌봄 상황 점검 나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7.19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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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열악한 가구 하구수, 배수로 막힘 예방·점검 실시

주거환경 열악한 가구 하구수, 배수로 막힘 예방·점검 실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 집중호우 대응방안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에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돌봄서비스제공 대상 39가구의 하수구와 배수로로 막힘을 확인하고 오래된 축대, 담장 등의 안전시설물을 살피는 등 예방·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올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받았던 가구에 대해서도 전화통화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침수피해 예방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긴급돌봄 대상자들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과 연계한 우리동네SOS 모바일 앱과 긴급돌봄전화 1522-0365를 통해서도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발견할 경우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올해 긴급돌봄서비스는 102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게 제공되었으며, 우리동네SOS 앱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를 포함한 도민 3,000명이 가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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