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의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 촉진 및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 위해 마련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양정열)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광주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장의 자율적인 산재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양정열 청장,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김무영 본부장,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최정열 부의장, 광주경영자총협회 윤영현 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 광주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백현옥 대표 등 광주권역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표 등 안전보건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 국민의례, ▲ 개식선언, ▲ 기념사, ▲ 축사, ▲ 산재예방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 중대재해 감축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정부는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부터 7월 한 달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기념식, 안전보건세미나,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도 7월 한 달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민간분야 중대재해예방 결의대회, 대기업·협력사 릴레이 안전캠페인, 협력사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안전포스터 수상작 전시회 등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이번 2023년 광주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광주를 위해 모두가 뜻을 함께 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광주지역 산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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