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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센터-시군 센터-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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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센터-시군 센터-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7.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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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센터-시군 센터-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센터-시군 센터-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20일 전남개발공사 5층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광역센터-시군 센터-유관기관 간 소통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교통약자 광역콜 서비스 시행에 따른 운영현황보고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교통약자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전라남도 도로교통과, 전남도 22개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장애인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관제시스템 인공지능 AI자동배차시스템을 구축하여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또한 2023년 3월 상담원을 연결하지 않고 단순 문의에 대한 상담원 전화 연결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대화식 음성응답시스템 ARS자동응답)하여 콜 취소, 순번 문의 등을 자동으로 알려줘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 콜 인입 건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총 311대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기반을 구축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오늘 22개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장애인단체 간담회 현장 의견을 잘 수렴하여 종사자 및 이용자 이용안내 콘텐츠를 제작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194대), 임차택시(17대), 바우처택시(311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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