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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과 모바일 앱 통해 사각지대 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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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과 모바일 앱 통해 사각지대 해소 ‘총력’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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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 신속 대응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 신속 대응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남도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돌봄’과 ‘우리동네SOS앱’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동부와 서부에 종합재가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 경계지역의 민간시설과 협력하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촘촘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담전화(1522-0365)를 통해 전담상담원이 긴급돌봄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1:1 유선상담을 진행한 후 상담을 분류하여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SOS앱을 통해 긴급돌봄 신고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복지 정보를 교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보다 빠르고 쉽게 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남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남긴급돌봄 상담전화는 5월부터 전담상담원을 배치하고, 꾸준한 홍보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월에 28건, 5월에 50건, 6월에 158건으로 접수가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긴급돌봄서비스는 102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게 제공되었으며, 우리동네 SOS 앱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를 포함한 도민 3,000여명이 가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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