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태세 강화 및 국가비상 상황 역량 배양을 위한 연습 시행
국가안보 태세 강화 및 국가비상 상황 역량 배양을 위한 연습 시행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1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4일간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중앙부처·지자체·중점관리대상업체 등을 대상으로 통합대응 연습 및 민·관·군 통합대응훈련을 및 유관기관 행동화 숙달 과제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핵 위협과 전쟁 등 비상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정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한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첫째날인 22일(월) 6시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하여 도상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3개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장(연습장)은 전시 등 비상 상황 시 국가핵심운송수단인 철도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훈련 참가자들은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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