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13개소 결의대회, 안전교육, 노사합동점검 등 릴레이 캠페인 동참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7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24개소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8월까지 건설현장 13개소가 결의대회, 안전교육, 노사합동점검 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은 14번째 릴레이 캠페인 참여현장인 현대엔지니어링(주) 남구 월산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무재해 서명, 구호 제창 및 합동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예방자료, 건강보호물품 등을 제공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향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광주 관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