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친환경 장바구니 전달하며 이웃살핌 문화 장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추석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시장 활성화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활동 안내 등 이웃살핌 문화 장려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나주 목사고을시장 ▲목포 동부시장 ▲광양 중마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 이웃살핌 활동을 안내하고 ESG 활동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모바일 앱 ‘우리동네SOS’를 설치하거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시군별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 이웃살핌 사업 안내를 들으면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살피기 위해 우리동네SOS 모바일앱을 운영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모바일앱 ’우리동네SOS’는 현재 3,508명의 전남도민이 사용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생긴 전남도민은 누구나 전화 또는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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