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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목포시 용해동 신청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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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소년미래재단, 목포시 용해동 신청사 이전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3.09.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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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접근성 확대 및 원도심, 인근 상권의 활성화 기여

청소년들의 접근성 확대 및 원도심, 인근 상권의 활성화 기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남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원센터 건물을 신축하여 최근 무안군 삼향읍 전남여성가족재단 건물에서 목포시 용해동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목포시 용당로 304(용해동)에 위치한 신청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2023년 8월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3,101㎡, 총 사업비 약 54억원이 투입되어 ▲1층 열린 활동공간 ▲2층 상담센터, 활동센터, 학교밖센터, 상담실 ▲3층 청소년 일시보호소로 건물 1개동 등 총 지상 3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청사는 실외에 야외공연장, 청소년광장을 비롯하여 청사 1층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청소년 다목적실, 정보이용실 등 열린 활동공간이 확보되었으며 일상에서 청소년들의 접근성 확대와 더불어 원도심 및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미란 원장은 “독립청사에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열린 공간을 청소년들이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023년 전라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경영실적평가는 최고등급인 가등급, 기관장 성과평가 또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 15~16일 전남도청 동부청사 일원(순천시 해룡면)에서 2023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주관하여 청소년 및 학부모 13,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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