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이 올해 치러진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필기시험에 응시한 학생 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여상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강수빈(일반행정) ▲김서진(일반행정) ▲박어진(일반행정) ▲송혜지(일반행정) ▲최예림(일반행정) ▲권은혜(관세) ▲이가연(관세) ▲윤소영(회계) 8명의 3학년 학생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광주여상은 필기시험 대비 국어·영어·한국사 방과후 수업, 모의 면접, 스피치 훈련, 전문가 특강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윤소영 학생은 “학교의 커리큘럼과 합격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활동 덕분에 8명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주여상은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에 2020년 6명, 2021년 7명, 2022년 6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한편 광주여상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11월2일, 4일에 개최한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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