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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전국장애인체전 식품 안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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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전국장애인체전 식품 안전 강화 나서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3.10.3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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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와 함께 신속검사 차량 운영해 식중독균 검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의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식품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의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식품안전관리에 나선다.

식약처와 함께 신속검사 차량 운영해 식중독균 검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의 3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식품안전관리에 나선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회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공받은 신속검사 차량을 목포종합경기장 주변에 설치·운영해 체전 기간 식재료 및 조리식품 등의 식중독균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장 주변 선수, 관람객의 이용이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10개소를 31일까지 사전 위생 점검하고, 조리식품 식중독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나환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이번 검사는 조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부터 식재료가 원인이 되는 캠필로박터까지 촘촘하게 추진하겠다”며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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