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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잇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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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잇다’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12.1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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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4차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잇다’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잇다’ 개최.

2023 제4차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는 12월 9일(토)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2023 제4차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 –전남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잇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정 전남양성평등센터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자 성주류화 제도 운영 지원, 지역 기반 성평등 교육‧문화 사업, 정책 모니터링 사업 및 청년 공감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진행된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은 도민의 삶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발견하고, 성평등 전남의 미래를 그리고자 기획하였으며, 언론, 기초·광역의회 등 총 11번째 자리를 가졌다.

포럼은 여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주체이자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온 전남의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연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지자체는 101개이고, 전남은 9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여수, 강진, 순천, 광양, 나주, 영암, 해남, 목포 총 8개 지역의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각 지역 참여단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여성친화도시의 확대는 우리 지역에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일이며, 성평등한 지역을 만들고자 앞장서고 계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역할은 지대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확대하고 운영 내실화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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