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6팀 장려상 13팀 총 26개 팀 수상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12월 21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우수 작품에 대하여 상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한영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67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심사위원은 내부위원 3인, 외부위원 2인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6팀 장려상 13팀으로 총 26개 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은 석유화학공정‘HYPE-BOYS’팀(류경동 외 9명)이 화재발생 시 쓰레기통 입구를 완전히 밀폐하여 내부로 들어가는 공기를 차단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게 하는 형식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간호학과‘에너자이조’팀, 화공산업공학과 ‘7공주’팀이 수상하였다.

은상은 화공플랜트산업 ‘대동단결’팀, 석유화학공정 ‘휴지끈 사수해조’팀, 화공산업공학 ‘무재해’팀, 사회복지과 ‘갈까말까’팀이 수상하였다.

동상은 사회복지과‘룰루베베’팀, 화공플랜트산업 ‘아두이노 어찌하조’, ‘사건사고 사고멈춰’팀, 화공산업공학 ‘어처구니’, ‘최선을 다하자’팀, 간호학과‘3빡하조’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으로는 식품영양학과‘뻥이 아니고 빵’팀, 친환경건축인테리어 ‘삼천포’팀, 화공플랜트산업 ‘안보제일’, ‘상부상조’, ‘잘 풀리는 조’팀, 화공산업공학‘우리는 소스다’, ‘1+1=3’, ‘3정5S’, ‘A+만나느라’, ‘3cotch’팀, 간호학과 ‘걸그룹 데뷔조’, ‘간호4조’,‘상금계좌로쏴조’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받은 류경동 학생(석유화학공정)은“팀원들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혼자가 아닌 다 같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문제점을 해결하여 더욱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 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자문교수님께도 감사드린다. 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상호협력하는 자세를 가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대학교 산학교육센터는 한국화학공학회, 전라남도 창업경진대회 등 교외 경진대회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출품한 결과 한국화학공학회 창의설계 경진대회 금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한 12팀이 수상했다. 더 나아가 산학교육센터는 지도교수와 함께 학생발명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특허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대학교는 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맞추어 대학발전계획 HYU VISION 2030에 따른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들의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교육, 산학협력 및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과정 고도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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