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센터장 이경훈)는 2022년 12월에 이어 지난 8일에도 경애원(수녀원장 박채순)을 방문하여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후원금과 라면, 사인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경훈 센터장, 박채순 수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경훈 센터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계시는 원장수녀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애원 박채순 수녀원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받기 쉬운 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하여 센터장님과 직원분들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특별히 기억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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