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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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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 양에스더 기자
  • 승인 2024.04.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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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도내 초등학교 교사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교육을 시작,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기본과정과 심화‧특성화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또래상담 지도자는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진행, 또래상담 DB시스템 관리, 사례지도, 교내 또래상담 홍보 등 또래상담자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 순천 매안초등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와 또래상담자가 각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 영암여고 및 영광여중 또래상담자가 각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과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이 가지는 고민과 또래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각해지기 이전에 개입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우리 재단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후기청소년(대학생)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 해 도내 2개 대학과 협업 중이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에스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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