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맞아 25일 순직군경 유족을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순직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1957년 육군훈련소에서 순직하신 故 박현수님의 자녀이신 박씨(69세, 목포거주)과, 1957년 59육군병원에서 순직하신 故 김길현님의 자녀이신 김씨(74세, 무안거주) 2가구를 방문했으며, 순직군경 유족분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며 지청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쌀,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 동행한 차은미 주무관은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순직하신 유공자에 감사하고 유족분을을 만나 뵙게 되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각종 기념일 계기 특별위문을 실시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민국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