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23:41 (토)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상태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5.23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무현 정신 계승 … 지방시대 1번지 전남” 다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3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추도식 참석자들과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헌화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가치와 정신은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수도권과 격차를 줄이고 고루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정치개혁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며 “그 큰 뜻을 이어받아 전남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되는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다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