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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목포시 신흥동 서예교실 출품자 전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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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목포시 신흥동 서예교실 출품자 전원 입상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5.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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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매주 화요일, 금요일 서예교실 운영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목포시 신흥동 서예교실 출품자 전원 입상.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목포시 신흥동 서예교실 출품자 전원 입상.

신흥동 매주 화요일, 금요일 서예교실 운영

목포시 신흥동 주민사랑방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제36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서예대전은 한국서예협회에서 주관하는 역사 깊은 전국대회로, 지난 1949년 정부주관으로 창설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시작됐다.

이번 대전은 전국과 해외에 걸쳐 응모된 총 3,054점의 출품작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 2차 심사와 휘호 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신흥동 수강생들이 입상한 작품은 문명자 씨의 <백광훈 시>, 이동현 씨의 <왕탁 전집 임서>, 조영 씨의 <이백 선생의 시>로 신흥동 관계자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이라는 큰 공모에서 목포 시민이 입상된 것은 예향의 도시 목포라는 타이틀을 빛내는 의미 있는 일로 평가했다.

수상자들은 “신흥동 주민사랑방을 통해 장헌 정정석 선생님을 만나 서예 기초와 전문적인 필법을 배워 이런 좋은 상을 받았다. 앞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흥동은 서예교실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생활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는 서예교실은 주민의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실력을 연마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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