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3일 저녁 목포해양문화축제 전야제 행사에서 전남명예경찰기마대와 함께 축제가 펼쳐지는 하당 평화광장 주변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이날 축제 시작을 알리는 축하 퍼레이드 행사에서 명예경찰 기마대는 질서유지 활동, 말을 직접 만져 보고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체험 활동과 함께 형사, 수사팀이 모두 참여하여 학교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온 주민들은 “경찰관이 말을 타고 다니는 것을 TV로만 보았는데 전남에도 기마경찰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직접 만져보고 말을 탈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연이어 말했다.

전남지방경찰청 명예경찰기마대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축제 행사시 질서유지, 방범 순찰 활동, 승마 체험 교실 등을 지속 운영하여 범죄예방효과 및 경찰 홍보 역량 강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경찰은 목포해양 문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범순찰 및 교통 질서 유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