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01 (금)
주승용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비전 세미나’ 개최
상태바
주승용 국회교통안전포럼 대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비전 세미나’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03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의원회관에서

▲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국회교통안전포럼(공동대표 주승용 의원, 남경필 의원, 김기현 의원, 이상민 의원)과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경철)은 지난 8월 30일(목) 제2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교통안전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이 전제되지 않는 한 ‘교통안전 후진국’을 벗어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비전’ 달성을 위한 교통안전 행정·예산체계 개편방안과 법·제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교통안전 후진국’의 오명을 여전히 면하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 수가 OECD 32개국 중 30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은 “교통사고는 자연현상이 아니며, 사람과 시스템에 의한 인재이기 때문에 법과 제도의 정비와 교통안전 증진 노력을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고, “교통안전은 정부와 지자체, 경찰 등 당국과 관련 단체, 사업자, 업계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교통안전은 우리 사회가 국민을 위해 지켜줘야 할 책임이자, 의무다. 세미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비전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