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북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떴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지난 4일부터 목포 북항과 동명동 물양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무단 투기 단속은 목포해양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데,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에는 범칙금을 5만 원 부과한다. 그리고 버려져 방치된 쓰레기는 행위자를 추적하여 정도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합동단속과 함께 이루어지는 범칙금 처분은 그간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플래카드 부착과 계도문 배포 등 많은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시행하는 부득이한 조치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범칙금 부과를 통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나 그물작업 후 폐그물 방치 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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