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도초중 등과 제1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정화 활동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는 오늘(12일) 신안군 도초면 시목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도초중학교와 합동으로 해안정화(CLEAN SEA 플랫폼)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안정화프로그램은 매년 9월 셋째 주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제14호 태풍 ‘덴빈’,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목해수욕장에 대한 쓰레기 분포실태 조사를 병행하여 해안쓰레기에 대한 유입 경로와 실태도 조사한다.
해경 관계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및 도초중학교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쾌적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연 2회 합동정화운동을 실시하며, 미래 해양주역인 학생들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시목해수욕장 일원에서 약 80여명이 실시한 1차 정화운동 시에는 폐부이, 폐스티로폼 등 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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