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입장권 15매, 수급자 자녀 관람기회 제공으로 사용
[호남타임즈=고영기자]이로동 주민센터(동장 박경연)가 동 우수 시상금으로 받은 F1 대회 입장권을 관내 어려운 계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동은 동 직원과 자생조직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내 공한지 청결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2012년 동 청결활동 평가’에서 우수동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개최한 9월 정례조회에서 F1 대회 입장권(2만원 권, 15매)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이로동은 이 시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고 전 직원의 의견을 모으고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자녀(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전달하여 F1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경연 이로동장은 “앞으로도 자생조직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동, 인심 좋고 살기 좋은 훈훈한 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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