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은 2012년 선제보훈의 원년을 맞아 선제보훈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오늘(8일) 오전 8시 30분에 무안군 충혼탑을 참배했다.

목포보훈청은 보훈단체가 현충(충혼)탑 참배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민의 참배를 유도하여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각 시․군 현충(충혼)탑을 순회 참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목포보훈지청장, 각 보훈단체장 및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한편 선제보훈 정책으로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재 지청장은 현충탑 참배 후 보훈회관을 방문, 보훈단체장 및 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가 호국보훈단체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나라사랑정신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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