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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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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선진지 견학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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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0억 확보위한 예비계획 수립 벤치마킹

▲ 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곡성군 곡성읍 소도읍 사업과 옥과면 거점면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견학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장득기 추진위원장)는 2014년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일 곡성군 곡성읍 소도읍 사업과 옥과면 거점면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견학은 압해읍 종합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군청 및 읍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곡성군 건설과의 안내와 설명으로 이루어진 이날 오전 프로그램에 추진위원회는 옥과면의 休&樂 테마공원, 休&樂 사또광장, 休&樂 사또골 가로정비 사업 등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곡성읍 영운천 친수형 하천 정비사업과 중심상가 간판정비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해 많은 질문과 논의가 있었고 이어서 곡성레저문화센터와 곡성읍 토요전통시장의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장득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곡성군 답사가 압해읍의 종합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참여 의욕을 제고하게 된 주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추진위원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다수 주민이 이용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 확충을 통한 읍면소재지 거점기능 강화 및 농어촌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충족과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공모해 선정된 지역에 100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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