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제4회 목포파노라마회 사진전이 16일(금)~22일(목) 목포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목포문화예술회관 사진수강생들이 주축이 되어 4년 전에 결성이 된 파노라마회는 현재 50여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로옥 지도작가의 ‘휴식’을 비롯하여 이연이 회장의 ‘Blue city', 이하영 부회장의 ‘술래잡기’, 정금규의 ‘융프라우 설경’, 고순임의 ‘코스모스’ 등 총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목포파노라마사진동호회 이연이 회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진전이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구체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1년 간 작품 사진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다”며 “꽃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보니 회원들도 작품 촬영 내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체적인 주제를 정해 회원 간에 화합도 이루고, 짜임새 높은 전시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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