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신대운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전 상임대표)가 자서전 ‘소안도에서 핀 꽃’ 출판기념회를 오는 12월 2일(금) 오후 7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다.저자는 서남해 작은 섬 완도군 소안도에서 태어나 모진 장애를 극복해냈고 천주교에 귀의하면서, 30여년을 하느님 말씀에 따라 빈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섬김 그리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대한 섬김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으려고 했다.
자서전은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과 어려웠던 어린 시절, 장애인 소년에서 성실한 근로자로, 근로자에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또 실천적 시민운동가로 다시 탈바꿈하는 삶의 과정을 담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이제껏 달려온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보다 더 열정적으로 합리적인 사회와 정의로운 국가를 이루려는 꿈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으로 자서전을 펴냈다.
/박진성 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